아파트에서는 잘 몰랐는데,
주택으로 이사오고나니, 아직 가을인데도 바람이 정말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이러다가 가스비가 왕창 나오거나, 우리 아가랑 나랑 얼어죽겠구나 싶어서,
커튼을 하게 되었습니다.

커튼은 직접보고 고르고 싶었는데 아가랑 나가기가 너무 힘들어서 인터넷으로 찾아봤지요..
음... 인터넷으로 보니 마음에 드는 커튼도 없고, 봐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한참 고민하던차에 마음에 드는 커튼을.. 찾았습니다. !!!
린넨스트라이프 커튼인데, 바람을 더 잘 막아줄 수 있도록 겹가공을 했습니다.

겹가공이 아니면 좀 더 가볍고 산뜻한 느낌이겠지만,
그래도 은은하게 햇빛도 들어오고, 묵직한 느낌이 이번 겨울 잘 나게 해줄 것 같습니다.


거실이나 작은방에는 로만쉐이드랑 롤스크린으로 했습니다.
거실은 해가 잘 들어올 수 있도록 조금 얇은 소재로 했는데, 해도 잘 들어오고 소재도 마음에 듭니다.
여름에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작은방은 연꽃 롤 스크린으로 했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너무 흡족하네요. :)

그리고 무엇보다 기사님께서 친절하게 설치 잘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입니다. ^^

그럼, before & after 사진을 봐주세요. ㅎㅎㅎ

블로그 리뷰 : http://blog.naver.com/lyj5183/120117938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