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커튼이 집에 도착했을때.....결혼식이끝난다음다음날아침 월요일...ㅋㅋ
신혼여행을 조금 늦게갔죵~~가기전에 막온거예요...글쎄...
난 급한마음에 오빠한테 달고가자고난리를피웠었는데....다녀와서달자고...
여행끝나고 시댁다녀오기까지 제마음은 온통 집에도착된 연두색 쉬폰커튼에 쏠려있었지머예요...
혼자 인터넷을 하고있는동안 오빤 열씨미 낑낑대며 거실에 커튼을달고있었어요
작업이 다 끝난뒤에 나와보라는오빠의목소리에 '기대''기대'하며 나갔어요
역쉬...기대에 어긋나지 않았어요....ㅋㅋㅋㅋ 전에말씀드렸지만 빨간색쉬폰도 잘어울렸을것같지만
연두색도 너무 이쁘게 잘어울립니다.
참 텔레비젼양쪽옆에 컬러박스를구해놓았는데 커튼색과도 아주 잘어울리죠??
며칠이 지난지금도 아침마다 잠에깨어 거실에 나올때마다 매일매일색다른기분이네요^^
메이크룸...다시한번감사드립니다.
(조~~기 우리남편이 텔레비젼보구있는데 몰래찍었슴돠..ㅋㅋ)